날도 따뜻해지면서 빙수가 한번씩 생각이난다.
매년 여름되면 진짜 누구랑 한번을 가도 꼭 들르게되는 올디스. 가면 당연히 시키는건 눈꽃빙수다. 우유눈꽃위에 통팥을 가득 올려놓은 빙수이다. 다른 토핑은 없다. 심플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다른 커피나 차, 팥죽, 허니브레드 같은 것도 팔지만 ,난 무조건 빙수닷!!ㅎㅎ

 

 

눈꽃우유 얼음위엔 저만큼 도톰한 팥을 올려준다.
적당히 달콤하면서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다.
통팥이 씹히는게 너무 좋다><♡♡
카페 안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그릇들이 많다. 그러한 탓에 여성들이 98프로 이상이다...ㅎㅎ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꼭 어머니나 여자칭구 데려가보길 추천한다.

+ Recent posts